세명대, 제3회 세명진로Festival 성료

세명대, 제3회 세명진로Festival 성료

0

ac2fbeeeaa2f86e85fcb8389929f72ad_1630986237_8201.jpg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제3회 세명진로 Festival을 진행했다.


세명진로Festival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를 설계하는 취·창업프로그램과 강의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비대면으로 시행해 1주차에는 LMS 강좌 주간(8월 23일∼8.27일), 2주차에는 실시간(ZOOM등)강좌 주간(8월 30일∼9월 3일)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학부(과) 관련 89개 강좌를 운영해 각 전공의 비전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취·창업 관련 29개 강좌에서 진로설정, 역량개발, 취·창업 전략 수립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재학생들은 1만800건의 참여를 기록했다.


2주차에는 ZOOM 등 실시간 강의 시스템을 활용한 45개 강좌에서 KBS, 나이키코리아, 굿네이버스, LG전자 등 기업체의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별 필요 역량과 준비과정, 질의응답, 현직자 멘토링 강의, 면접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메이킹, 업무역량 강화 등 취업 준비에 기반이 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 기간도 약 3,900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제3회 세명진로Festival을 참여한 학생은 “졸업을 앞둔 4학년이 되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금번 행사를 통해 진로에 관한 강의를 직접 골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대는 10월 말 3, 4학년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명진로Festival 고학년 중심 주간’을 운영 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