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제천 오는 방법?

해외 입국자 제천 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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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입국자가 전용 교통편 안내를 받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하는 제천 시민들의 귀향 방법이 궁금해 확인해 보았다.


사전 코로나 예방차원의 대처방법을 확인하는 차원이었다.


제천시 보건소 담당자와 관련 사이트를 확인해 본 결과 충분한 대응책이 마련되어 안심이 되었다.


입국하기 3일전 해당국가에서 PCR 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다는 확인서가 있어야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입국 후 제천으로 오는 방법은 자가용이나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운전해 제천으로 오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공항에 방역택시가 준비돼 있다.


하지만 운전석과 승객석이 분리된 특수차량으로 이용가격은 운전기사와 흥정을 해야 한다.


이용자에게 확인 결과 30만원 전후라고 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공항에서 광명역까지 공항 전용셔틀버스를 이용 후 KTX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해 오송역까지 오면 제천시 보건소에서 전용차량으로 제천까지 태워서 온다.


도착과 동시에 코로나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 2주를 하고 다시 검사결과 이상이 없으면 격리 해제 된다.

백신을 맞은 사람은 출발 전 해당국가에서 ‘백신접종 확인서’를 받아와야 하고, 제천 도착과 동시에 항체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야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기자가 판단하기엔 제천시 보건소 등 관련기관에서 차분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안심해도 될 듯 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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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2021.08.25 09:33  
뭔가 한쪽 구석이 찜찜했는데 정확히 집어주셨군요. 코로나 완벽차단에 노력중인 공무원들애개 감사 꾸벅 꾸벅입니다.
공항에서 제천오는 방법과 밀접접촉자 차단 대응 완벽합니다. 좋은 기사 입니다. 김상대 기자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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