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소속 신재환, 도마 금메달 '쾌거'

제천시청 소속 신재환, 도마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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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소속 신재환(23)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8명의 선수 중 6번째로 출전했다.

 

1, 2차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해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동점을 이뤘지만, 난도 점수가 높은 6.0짜리 기술을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우리나라 기계체조의 간판스타로 거듭났다.

 

한국체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양학선이 정상에 오른데 이어 9년만이다.

 

충북 청주 출신인 신재환은 초등학교 4학년때 기계체조를 시작, 내수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 후 올해 제천시청에 입단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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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오른다 2021.08.02 22:09  
금메달이다~

가격 오른다. 시에서 월급주고 데리고 있는데
홍보 목적으로 잘 데려온듯^^
으뜸 2021.08.03 09:22  
축하합니다. 훌륭한 신재환  선수 제천소속이라니 자랑스럽습니다.
현수막 내걸어 축하해주세요.
정말 2021.08.04 13:25  
금메달 축하합니다~
제천시청 소속이라니 더 기분이 좋네요~
언론도 금매달이었으면 2021.08.04 13:43  
그런데 TV 와 중앙언론에서는 제천시청 소속이라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천도 언론 마케팅을 좀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제천은 우후죽순 늘어나는 인터넷언론에 홍보비 주느라고 에산 낭비하지 마시고  허접한 언론들 기준을두어 정리좀 하세요. 다른 지자체 어디도 제천 같이 복잡한데는 없습니다.
대환영 2021.08.04 18:35  
언론도 금매달이었으면, 의견 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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