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1년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제천시, 2021년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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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 하수처리장 전경)


제천시는 봉양읍 공전리 등 5개 농촌마을에 하수도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일원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24년까지 총 516억원(국비 425억원)을 투자해 하수처리장 신설 2개소, 증설 3개소, 하수관로 3.83㎞, 배수설비 840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개별 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공공하수관로에 연결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 후 하천으로 방류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개별정화조 사용으로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에 생활불편을 겪어 왔던 농촌마을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유명해진 천연계곡인 덕동계곡 일원의 수질보호로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농촌마을 하수도를 꾸준히 확충해 시민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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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2021.07.28 08:12  
니들이분에 공감하는게 댓글이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인데 그기능을 살리면 전부 아픈곳을 찌르니 없앤거구 쓴소리를 들어야 발전이고하는데 오직 좋은 달콤한 말만들으니 분명 얘기하지만제천은 이렇게가다가 군으로 전락한다는게 대다수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 맨날 서너명 살자고 토목이나...오죽하면 조폭시장이라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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