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회관, 북부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구축

제천학생회관, 북부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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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정보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실현을 위해서 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제천학생회관에 북부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을 구축했다.


체험실은 금년 3월에 시작해 5월에 구축을 마쳤으며, 폭넓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했던 강의실 1개 크기(97.5㎡) 공간에서 계획을 전면 수정해 강의실 2개 크기(200㎡) 공간에 구축했으며, 최대 28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교육을 대비해 최신 사양의 컴퓨터와 듀얼모니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헤드셋 그리고 웹캠을 설치했으며 좌·우측에는 대형TV 2대를 설치해 뒤쪽에 자리한 학생들이 수업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찾아가고, 찾아오는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산초등학교 학생들 외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체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실 담당자는 “제천·단양 학생들을 위해서 체험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체험실 설립 취지에 맞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많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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