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시·도의원 출마예상자와 공천은?

[기자수첩] 시·도의원 출마예상자와 공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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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치러지는 시·도의원 선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 출마예상자들이 ‘다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윤곽이 잡히지는 않는다.


다만 공천에 있어 ‘원칙’과 ‘노련미’의 대결 일거라는 예측이다.


노련한 엄태영 위원장과 원칙을 중시하는 이후삼 위원장의 공천 포석이 관전 포인트라는 여론이다.


국민의 힘의 경우 시의원들은 전임 국회의원들이 공천한 측근 인사들이 많다.


능력 없는 고름단지를 도려내고 옥석을 가릴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다.


새로운 인사들의 약진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중앙당 대표 선출과 함께 ‘세대교체 & 인물교체’의 바람이 강할 것이다.


민주당의 경우도 공천에 있어 신구 조화와 의정활동의 공과를 따져 볼 것이다.


다선의원의 거취도 관전 포인트이다.


2~3선의원이 체급을 올릴 것인지 안주 할 것 인지가 관심사이다.


이번 공천은 양당 모두 공천권자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에서 공천이 이뤄 질 공산이 크다.


지금까지는 각 당 공히 과도기적 성격의 공천이 이뤄져 왔다.


신인이 얼마큼 공천장을 받게 될지도 ‘개혁의 지표’로 유권자들이 인식할 것이다.


공천을 잘해야 차기 국회의원 선거까지 유리 할 것이다.


지역 여건 상 세대교체는 한계가 있더라도 인물교체는 대폭 이뤄 질 전망이다.


천편일률적인 공천원칙 적용 보다는 원칙과 실용성의 조화가 핵심 포인트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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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1.06.11 11:47  
현의원은 기호'나'주고, 신인은 기호'가' 주는 방법 밖에 묘수가 없는게 현실.  천편일률적으로 자르면 반발이 심할테고. 의정활동 잘한 인사는 능력것 살아오갓입니다.
딱하다 2021.06.11 18:25  
민주당지역위원장  새로선출안했네  쯔쯔
고맙지뭐
함량미달 2021.06.11 19:45  
자격도 부족하고 할려고 하는 노력도 부족한데 인맥으로 자리 차지 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전수조사 2021.06.12 10:13  
기존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는 꼼수 (민주다 의석이 대부분임, 말 꺼낸분도 치사함)
지나간거 따지지말고 다음선거 출마자들 전수조사 기본원칙으로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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