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1년 앞둔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

[기자수첩] 1년 앞둔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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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1일은 지방선거일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2022년 3월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5월10일은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일이다.


다음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에 묻힐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대선의 직·간접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코로나1 9사태로 선거운동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가진 인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출마 예상자들은 ​효과적인 선거 전략을 마련하느라 셈법이 분주하다.


특히 정치 신인들은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


또 다른 관심사는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까도 관심사이다.


하지만 올해 4월말 현재 제천시청 인구통계에 따르면 제천유권자는 20~30대 26,836명(23%), 40대18,174명(16%), 50~60대 47,103명(42%), 70~80대 이상 19,801명(18%)이다.


제천 인구의 60%가 50대 이상이다.


이들은 제천의 주류로 왕성한 경제활동과 정치적 관심도가 크고 투표율도 높은 집단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방선거의 경우 세대를 뛰어넘는 표심을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방선거에 있어서는 제천 지역의 세대교체의 바람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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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썻네 2021.06.04 17:37  
좋은 기사네요.
7~80대가보기에는 5-60대도 애들이죠 ㅋㅋ
40대는 코흘리개 정도 인식을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냥 대충 그까이꺼 2021.06.05 13:04  
시의원13명이니까. 인구비율대로20,30대 -3명.  40대-3명.  50,60대-7명 각당에서 공천주면되겠네
원룸신세이면서 2021.06.07 15:58  
수십년째 제천에 살아도 아직
이방인 취급. 텃세심하고 토착 근성 심한동네.
발전하기 어렵다.근성 부터 고처야.
그런데도 제천이 자기것인양 '꼴값' 무슨저널 인가?
그 인간은 더심하고.
공감 2021.06.07 17:27  
[@원룸신세이면서] 텃세라는 단어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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