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신임이사장 취임

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신임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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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오전 청암학교 면류관에서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배동만 제천시의장, 전원표 충청북도의원 외에는 외부 인사를 일체초청하지 않았으며, 내부 직원도 최소화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호이사장이 퇴임하고 최종인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장병호 퇴임 이사장은 "처음부터 그랬듯이 여기 주인은 우리 거주인들이며 다만 아직도 독립하지 못하고 여기에 머물고 있는 많은 분들이 속히 자립하도록 밖에서 돕겠다"며 “‘우리학교가 빨리 문 닫는날을 기대하면서 개교합니다’라고 과거 학교 개교기념사에서 했던 약속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지만, 언젠가는 일반학교에 통합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호 이임 이사장은 4월에 출범한 제천시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취임하는 최종인 이사장은 “전임 장병호 이사장님께서 청년기에 뿌려놓았던 법인의 사업들이 이제 성숙되어 하나의 숲으로 무성하게 장성하고 장애인들의 편안한 보금자리와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생겼다"며 ”전임 이사장님의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 38년의 행정가 일을 넘어선 경영자의 마음으로 소속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복지혁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청암학교,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세하앤, 세하주간활동센터, 세하단기보호센터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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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fjslRk 2021.05.06 21:41  
그러니까  편하게 할수 있는 사람들끼리 다 하는거지  혜택도 많이 받고 모르는 사람들은 대상이 되어도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런것들을 찾아서  해주어야 복지 정책이 아닐까.  우는 놈 떡하는 준다고  가만히 있으면 절대 알아서 해 주는것은 없는것 같다.  지금이라도 주변을 보고 어려운 사람들 찾아서 혜택이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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