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극동대와 함께 미식관광트랙 ‘2021 고메 캠프’ 온라인 개최

세명대, 극동대와 함께 미식관광트랙 ‘2021 고메 캠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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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연계전공 미식관광트랙과 극동대가 함께 29일 세명 체육관에서 13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고메 캠프’를 전면 비대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고메 캠프는 세명대와 극동대 미식관광트랙 참가 학생들과 특강, 레크리에이션 참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비대면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함께 교류하는 법을 배우고, 미식관광트랙 연계 교육과정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고메캠프에서 총 4차례의 특강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세명대 김현영 교수가 ‘뉴노멀 시대의 와인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고 극동대의 조선애 교수가 ‘아프리카 커피 산지를 가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외부 인사 특강으로 미식 분야 인플루언서인 외식업체 브랜드 한충희 대표가 '코로나도 견디는 작지만 강한 가게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전통주 소믈리에 국가대표 전진아 박사가 '전통주 소믈리에의 이해와 전통주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연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미식관광트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충북 지역 내 미식관광상품(특산품)을 활용해 전통주가 포함된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송했으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수령한 체험키트로 실시간 온라인 체험 시스템을 경험했다.

 

최상수 미식트랙장은 폐회사에서 “미식관광트랙에 참여하는 세명대 극동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식관광트랙에서는 앞으로도 미식관광 분야 발전과 학생 취업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고메 캠프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명대 미식관광트랙은 교육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 이후 지난 2019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미식산업과 미식관광 분야 발전을 목표로 관련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융·복합 실습 교육과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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