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새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행사는 참석자 발열체크, 방명록작성,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제천에서 발의 돼 법정기념일이 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의 제천시, 시민에 대한 헌신봉사를 부탁했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자축하고 생명의 위기 기후위기, 공동체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으로, 제천시민이 사랑하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