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해제 된 보건소 직원, 경징계 요구 받아

직위해제 된 보건소 직원, 경징계 요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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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천수사우나 이용자인 것으로 확인된 제천 309번 확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사실을 누락, 은폐했다고 15일 밝혔다.


309번 확진자는 삼성탕사우나 동선의 경우에도 은폐했으나, 함께 이용했던 시민의 제보에 의해 확인하게 됐다.


제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3월7일부터 현재까지 삼성탕사우나를 이용한 모든 시민은 16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라”고 급히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상천 시장은 “309번 확진자는 감염병 관련법에 따라 최고 높은 수준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아들과 딸이 발열 등 증세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상황에서 출근해 직위해제 된 보건소 직원(7급) A씨가 최근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의 딸은 확진 뒤 방역당국 조사에서 교회모임 사실을 숨겼다가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또한 A씨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비상근무를 진행했지만 허락 없이 수차례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져 복무규정 위반도 조사받았다.


당시 제천시 관계자는 “방역 최일선인 보건소 직원이 확진되면 보건소 폐쇄를 검토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면서 “공무원이자 방역 최일선인 보건소 직원으로서 복무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직위해제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조사를 마친 제천시는 충북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그러나 충북도는 “당사자인 A씨가 당시 현황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했고 동일한 사안에 징계 사례가 없다”는 애메한 답변과 함께 제천시로 넘겼다.


제천시는 지난 12일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A씨는 현재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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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 2021.03.16 17:40  
제천 조폭기자 기사 났던데~~~ 이권 다툼으로 협박하고, 선량한 시민 건축법위반 꼬투리 잡아서 겁박하고, 도박장 개설해서 돈벌고,
지역에 살려고 온사람 별거 아닌것 기사화 시켜서 못쌀게 굴고, 사생활 폭로한다고 겁박하고,  우리 제천 지역 기자님들 요즘 그런거
하지 않잖아요???  피해자 칼맞을 각오로 수사에 협조한다고 하던데~~~

다음 미디어 오늘 2021.02.15 18:59,  신아일보  2021.02.08 15:17 기사나서 난리 났는데 정작 제천 지역 신문은 조용 하네요??
제천꾼 2021.03.16 19:35  
조가파 선후배 기자라 기가차네
제천기자 제대로 대학 나오고
진정한 기자가 있나요
고등학교 나와서 지역기자 하고있으니
제천 꼬라지가 이모양이지
기자채용시 학벌좀 보고 채용하세요
시문 사장님제발
제천 시민 2021.03.16 22:15  
[@제천꾼] 근데  조폭기자 기사 한줄 나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왜? 그나물에 그 밥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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