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화산동 새마을회(대표 황인석)와 산곡1통(통장 심창섭)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일손지원을 위한 1사1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을 활용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사1 일손봉사’ 는 단체(기관)와 마을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생산적 일손봉사에 지속적 참여를 약속하는 일손 나눔 실천 운동이다.

화산동새마을회 황인석 대표는 소속 회원들의 일손봉사 참여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산곡1통 마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산곡1통 심창섭 통장은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지역 농가 인력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