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퇴직·승진 임용식 개최

제천경찰서, 퇴직·승진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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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31일 정년·명예 퇴직자와 승진자들을 축하하면서 2021년 ‘신축년’에 제천시민 모두가 올해 이루지 못한 목표와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제천경찰서 경찰관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재혁 경감의 정년퇴직을 비롯해 ▲명예퇴직은 신귀현 경감 ▲경정 임용엔 송영선 경정 ▲경감 근속승진 임용은 장래현·김이환·김영석·이창현·김규환 경감 ▲김동현 경장 특별승진 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의거 경찰서장을 비롯해 퇴직·승진 해당자만 참석하는 조촐한 자리였다.

 
특히 정년퇴직을 하는 이재혁 경감은 퇴직의 아쉬움을 담아 후배 경찰관들을 위한 장학금(백만원)을 기탁해 경찰관들 간 끈끈한 정을 나눴다.

 
안효풍 서장은 퇴직자의 미담을 고마워하면서 “2021년 새해에 제천경찰의 행복이 제천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 충북지역에서 치안질서 1위가 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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