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제천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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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화재는 모두가 잠든 새벽에 발생할 확률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서측은 춥고 건조한 날씨,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11~2월)을 대비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안전검증을 받은 제품 사용 ▲제품 사용 후 전원 차단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및 소화기 비치 ▲전 국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감지기) 갖기 운동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난방기구 사용 증가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안전한 사용과 철저한 주의로 불행한 일이 발생치 않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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