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고용노동부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수상

세명대, 고용노동부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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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17일 고용노동부, 동아일보사,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대학 시상식에서 진로지도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진로지도, 해외취업 4가지 분야에서 타 대학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1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세명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명대는 또 같은 기관에서 주관한 ‘2019 청년드림대학’에도 선정돼 취업과 창업, 진로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2015년부터 격년제)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창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와 진로지도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인적·물적·교육 지원 및 취·창업 성과 등의 정보와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국 46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으며, 역시 충북에서는 세명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는 세명대가 취·창업 지원 및 진로지도 정책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물적·인적 요소가 풍부하며, 학생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걸 총장은 “대학 진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제1회 세명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이 필요한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학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진로지원 분야 선도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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