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기념 '제4회 제천청소년문화제' 성료

학생독립운동기념 '제4회 제천청소년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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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과 가온지원단 [연음]이 주관하고 제천시청,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학생독립운동기념 제4회 제천청소년문화제’가 15일 오후에 제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렸다.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은 제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가온프로젝트동아리가 협력해 역사 디자인 크립톡 제작 등 체험 부스 23개, 댄스, 보컬, 밴드 등 문화공연 18개, 코로나19방역, 환경미화, 행사운영 등 봉사활동에 약2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가온 대표 이가은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별 축제도 취소되는 상황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제 준비에 특별히 더 어려움이 많았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가온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의림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제가 되어 더 즐거웠다”고 전했다.
 
문화제 상품 추첨 이벤트 시간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 행복교육센터 고승식 센터장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벤트 상품도 증정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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