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前 의원 공항철도 사장 내정

이후삼 前 의원 공항철도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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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이후삼 前 의원이 공항철도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조만간 임기가 끝나는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의 후임이다. 


국토 건설위원이었던 이후삼의원의 내정은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은 충남지사 정무비서관과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시중에 회자되는 현 정권의 실세로 주류에 속한다는 말을 입증할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철도를 ‘어떻게 정상화를 시키느냐’가 숙제로 남는다.


공항철도는 현재 KB공항철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 지분의 66%를 가진 최대 주주이며, 국토부가 나머지 34%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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