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치위생과는 지난 24일 개최된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 학술포스터 발표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 학술포스터는 전국 치위생과 학생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경진하는 대회이다.

대원대학교 치위생과에서는 2학년 류주희, 엄예주, 이도희, 전지현, 최승현 학생(지도교수 손정희 교수)이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치위생과 학생의 수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도교수인 손정희 교수는 “작년 우수 포스터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며,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수업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얻게 된 결과라 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쾌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스타학생 프로그램의 행·재정 지원과 치위생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 및 지도 교수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대원대 관계자는 “미래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혁신지원 사업의 목표로 대학발전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