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주요 현안사업 반영 위해 중앙부처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 주요 현안사업 반영 위해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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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481ff0bf9ae92dfb8e4e7a4e759e1b0a_1603287221_766.jpg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제천시는 이상천 시장이 막바지에 있는 정부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차례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21일 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공모사업 및 각 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우리 동네 살리기(212억 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100억 원)이 10월 말에서 11월 중 최종 확정이 예정됨에 따라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아 제천시의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림팜랜드 조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전 단계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승인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어 충북 북부권 지역균형발전 및 치유관광농업을 통한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제천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역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국고 상황이 여의치 않기에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공모 선정률 제고로 외부재원 확보 및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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