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세상(제천)이 왜 그래?

[기자수첩] 세상(제천)이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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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형 세상이 왜 그래’


가황이라 불리는 나훈아 가수의 신곡 노랫말이다.


현 세태를 풍자하는 말로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 감염증이 촉발시킨 경제위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하다.


월급쟁이야 그럭저럭 버틴다고 해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울음소리는 크다.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그런대도 시내 곳곳에는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서민 경제에는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닫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이것조차 없었다면 제천 경제는 아사했을 거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기자의 시각은 후자에 가깝다.


​가수의 노랫말 가사가 대중을 흔들고 있다.


어제는 제2의림지 산책로가 풍광이 좋다는 말에 저녁나절 둘러보았다.


기대와 다르게 조악하고 화려한 조명에 실망했다.


야간 조명이 성인 가슴높이에 설치되어 시야를 방해하는가 하면 계단에 설치된 전광판은 조도가 높아 보행을 방해 했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조명 시설은 말 그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만 못했다.


담당 공무원들의 안목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의 경험 치와 비례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상식적인 눈으로 바라 볼 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


디테일한 행정이 필요해 보인다.


세상이 왜 이래라는 자조 섞인 말이 회자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싶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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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0.20 16:47  
그래도 전보다는 더 좋은것 같은데.  무조건 전임자 부정하고 이름도 새로 짓고 하면서 엉뚱하게 . . .  뭘 했나?
아닌듯 10.21 21:52  
모두가 시민을 위한 행정은 아닌듯 ㅠㅠ
그냥 뿜빠이하자 10.24 23:44  
제천 예산이 1조라는데...
그냥 엔분의일로 뿜빠이하자
먹는놈만 먹지말고 좀 다같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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