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사업추진 탄력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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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86회 임시회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따른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충북도는 자치연수원 이전을 위해 약 400억 원 이상 투자해 본관동, 대강당, 운동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0일 도와 시간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충북도는 실시설계, 건립공사, 제천시는 토지보상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1년 부지 취득을 완료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말 준공 목표로 교육 업무시설,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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