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교통사고 지난해 대비 감소해

제천지역 교통사고 지난해 대비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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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장면)


제천지역 교통사고가 전년동기(1.1~10.5)대비 3.23%(650건→616건), 사망사고는 29.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경찰서는 노인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70개소, 노인보호구역 21개소를 지정 제한속도 하향과 각종 시설을 설치 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음주단속 시 기존의 감지기 외에 비접촉 감지기와 S자형 유도로를 이용 음주운전자를 선별해 꾸준히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10월 중에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충북지방경찰청 싸이카 순찰대와 교통의경을 지원받아 교통사고 우려구간에 배치하고 심야시간대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새벽시간대 이동식 스팟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효풍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항상 노력해야 하며 교통사고 요인행위 지도단속과 함께 교통시설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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