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지역사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

청풍면 지역사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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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29일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강준) 등 12개 단체 및 개인이 5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청풍면 통장협의회・벚꽃축제추진위원회・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장 이강준),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위원장 유혁상),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유미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호동・오옥희), 자율방범대(대장 장승한), 의용소방대(대장 이상운), 체육회(회장 이태도), 청풍명월 번영회(회장 유학열), 청풍면낚시터협회(회장 박현복), 청풍유스호스텔(원장 김선한)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500만 원 상당의 쌀 등 추석 위문물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29일 청풍면 관내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청풍면에서는 각종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매년 명절마다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청풍면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류인동 청풍면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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