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署, 전국 최초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 설치

제천署, 전국 최초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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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4일 청전동 소재 여성안심귀갓길에 전국최초로 긴급상황시 신속하게 경찰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은 고속도로 노면 유도선의 성과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비상벨 주변 4개방향 노면에 약 250m 길이의 유도선을 설치해 긴급상황 시 신속히 안심비상벨로 이동해 경찰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평소 안심비상벨이 있는지 몰랐던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 줄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범죄심리도 위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은 지난 7월 경찰서에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 및 주민간담회 결과를 제천경찰서·제천시가 지역치안을 위해 협업해 신속히 집행했다.


주민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에 반영함으로써 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다.
 
경찰서 관게자는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은 예방적 경찰활동의 하나로 범죄예방성과가 확인되면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안심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의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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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기대 2020.09.24 19:29  
범죄 에방과 시민안심의 효과가 기대되니, 청전동 뿐만아니라 제천시의 각동에 1개소 이상씩 설치하여 범시민적 홍보로 범죄없고 살기좋은 우리제천 만드는데  기여하기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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