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 의림지뜰 쌀' 판매에 적극 앞장서

제천시, '제천 의림지뜰 쌀' 판매에 적극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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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연말까지 ‘제천 의림지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금년도 수확예정인 제천 의림지뜰 쌀 약 100톤의 물량을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대대적인 판매를 통해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쌀은 20kg 1포에 6만원, 10kg 1포에 3만 1천원에 판매(공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구매하는데 불편함 없이 자택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비를 시에서 지원한다.


이상천 시장은 "오리, 우렁이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제천 의림지뜰 쌀은 개인적으로 항상 관심을 갖고 챙겼던 사안“이라며 “맛과 품질을 시장인 제가 보증하는 만큼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 시민을 비롯한 출향인들이 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 시민 및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쌀 사전주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 의림지뜰쌀 사전주문 판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043-641-6881~4) 및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043-653-3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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