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31일부터 군청 직원 1/3 재택근무 시행

영월군 31일부터 군청 직원 1/3 재택근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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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및 2차 대유행 대비 대책 회의)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군청 직원 1/3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사 방역과 직원 간 거리 두기로 코로나19의 청사 내 감염 확률을 낮추고, 기관 폐쇄로 말미암은 행정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월군은 직원들의 출장, 외지 방문은 물론 동호회 활동, 회식 등 사적 모임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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