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특전통신부사관과, 전투부사관 필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대원대 특전통신부사관과, 전투부사관 필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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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특전통신부사관과는 2020학년도 새내기 15명이 육군에서 실시한 군 가산복무지원금 대상 전투부사관 필기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부사관 임관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특전통신부사관과에서는 이번 20학번뿐만 아니라 18~19년도에도 90%대 합격률을 보였다.


더욱이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지만 전투부사관 선발 일정을 고려해 방학과 동시에 공무원 특강을 실시했고, 학교 시설 방역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 학습을 실시해 더욱 집중력을 높여 얻은 결과이다.
 
또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특강비, 식비, 방역 등)과 교수자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결과이다.
 
특전통신부사관과는 지방 사립대학의 입시충원율 극복 및 다양한 군 부사관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부터 국방통신부사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과정혁신을 통해 21세기 첨단 군에 적합한 부사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전통신부사관과 학과장 채범석교수는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특화된 교육활동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 군복무 가산지원금을 받는 전투부사관 합격 이외에도 2학년이 되는 21년도 부사관 합격률은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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