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署,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스마트 안심터치 2.0’ 전달

제천署,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스마트 안심터치 2.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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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7일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범죄예방용품 ‘스마트 안심터치 2.0’을 전달했다.
 
‘스마트 안심터치 2.0’란 제천경찰서에서 제작한 범죄예방용품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이다.


위험한 순간 버튼을 누르면 사전 지정된 지인에게 현재위치와 현장녹음파일이 전달된다. 


금년 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포함되어 별도 설정 없이 제천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제천경찰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범죄피해경험이 있거나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터치 2.0’를 배부할 계획이다.
 
경찰서 담당자는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뿐만아니라 제천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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