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 대학 4년 연속 선정

세명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 대학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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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지난 20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2022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 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석 박사 및 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세명대는 유학생 관리와 입학 시스템, 기숙사, 생활 편의 시설 등 성공적인 수학 지원을 위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체제를 인정받았다.


이 제도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500만원), 생활비(매월 90~1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세명대 김창한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로 유학생 유치가 어려워진 지금 시점에서 GKS 사업 선정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우수 유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글로벌 인재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명대학교에는 2017년 이후 7명의 GKS 장학생이 수학 중에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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