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그룹, 수해민 돕기 성금 1억원 기탁

㈜휴온스 그룹, 수해민 돕기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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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휴온스, 휴온스글로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취약계층지원금으로 1억 원(휴온스 5천만 원, 휴온스글로벌 5천만 원)을 24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지난 5월에도 ㈜휴온스그룹의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제천시의 제2공장 신설 협약체결식에서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매년 1억원 씩 5년 간 총 5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번에도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지역 수해피해 주민을 돕기위해 ㈜휴온스그룹 차원에서 1억 원을 기탁하면서 어려움을 나누는 기업문화에 크게 감동을 주고 있다.


㈜휴온스 전규섭 부사장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주)휴온스 그룹은 제천시와 상생기업으로 지역이 어려울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하며, 지역의 피해소식을 접하고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천 시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선뜻 지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달된 재난취약계층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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