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50대 벌에 쏘여 사망

제천에서 50대 벌에 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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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50대 남성이 벌초작업 중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2분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한 야산에서 A씨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는 위험한 시기"라며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무리하게 쫓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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