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천시가 2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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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주소지는 제천시로, 직장 거주지는 강릉시다.

​강릉에서 직장을 다니는 그는 20일 오후 5시30분쯤 강릉시에서 주소지인 제천시로 자차를 이용 이동했다.

당일 저녁 8시 20분 제천 도착 후 제천서울병원에서 검체채취를 했다.

​이후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A씨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가 격리(마스크 착용)에 들어갔으며, 동거가족 2명(마스크 착용) 외에는 접촉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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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가족 2명은 검체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