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학생 및 교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세명대 학생 및 교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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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위해 피해복구 봉사에 나섰다.


11일 세명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한방병원 의료진 등 80명은 금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위해 땀 흘렸다.


이들은 금성면의 월림2리 경로당 인근 주택과 양화리의 양계장을 들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각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진행된 봉사를 통해 이들은 침수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양계장의 진흙제거 등 내부정리를 실시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들은 묵묵히 수해가구 작업을 펼치며 수해민들과 아픔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한방병원 의료진 4명은 양화리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이재민들께 침과 뜸 봉사를 실시했다.


안유준 총학생회장은 "수해민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드리기 위해 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태기 위해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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