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 "국비 지원 누락되는 부분 없도록 만전 기할 것"

이상천 시장, "국비 지원 누락되는 부분 없도록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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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은 8일 아침 열린 총괄대책 회의에서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피해복구 지원에 숨통이 트인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어느 곳 하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제천시는 주말에도 전 직원 1/2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지역 도로·하천·농지 등의 조사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등 추후 있을 국비 지원에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제천시에 발생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180건으로 산사태와 함께 내려온 벌목 토사물 등이 주택과 도로를 덮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커짐에 따라 상류 토석류를 차단할 수 있는 사방댐 건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주말에도 수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이 계속된 가운데, 주말 양일에 걸쳐 제천시 공무원 300여 명과 충북라이온스협회 등에서는 배수로 정비와 침수주택 청소 등 현장주변 정비에 큰 힘을 쏟았다.


또한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개인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수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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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보냄 2020.08.09 15:23  
공무원들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 않음.
행정가 출신 시장 아니었으면 클날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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