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1주차 ‘제천열창’이 22일 진행돼 참가자 6명의 열띤 경쟁 속에 주장원(권혁성 씨), 인기상(김진라 씨)이 선정됐다.

주장원(30만원)과 인기상(20만원)은 총 50만원의 상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천 모아 화폐로 지급됐다.

4주간의 경연과정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생중계 된다.

​오는 29일에 2주차 ‘제천열창’도 열띤 경쟁 속에 6명이 경쟁을 통해 주장원과 인기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3주차까지 예선을 치른 뒤 총 6명을 선정해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4주차에는 결선으로 6명중 장원 1명 50만원, 금상 1명 30만원, 은상 1명 20만원, 인기상 1명 10만원, 총 4명에게 1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제천열창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얼어붙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