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한의과대학, 한의학 교육 교수 워크숍 개최

세명대 한의과대학, 한의학 교육 교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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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이 11월 30일~12월 1일 이틀에 걸쳐 한의학 교육 교수 워크숍을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한평원 제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에서 최우수 인증을 받은 세명대 한의대가 역량평가 이후 계획 및 통합교육과정 개편방향 등 한의학 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의과대학 교수 및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의학교육실(한의학교육실장 노정두)을 중심으로 신교육기법 사례 발표 및 교수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식약처 한약정책과장 고호연 박사는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한의계 연구과제의 종류와 연구기간, 연구비 규모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한의학평가원 인증기준개발위원회 위원장 조충식 교수는 2021~ 2025년까지 시행될 한의학교육 인증기준 KAS2021에 대해 발표하며 인증기준의 종류, 평가의 주안점, 평가준비 시 고려해야할 점에 대한 내용을 제안했다.


김이화 학장은 “한의학교육 워크샵을 통해 앞으로 세명대 한의대가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추후에도 세명대 한의대가 한의학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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