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대원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0

2dff309ec00fbb86791d38a4e7880947_1594989254_7282.jpg

(대원대 본관 전경)


교육부는 1080억 지원 지역혁신플랫폼에 충북, 경남, 광주·전남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광역 시·도 단일형 2곳에 연 298억원씩 지원한다.


충북은 제약바이오, 정밀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분야를 핵심 분야로 선정했으며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정하고 대원대학교를 비롯한 15개 대학과 함께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에서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분야에 바이오메디컬과, 정밀의료기기 분야에 운동재활과, 화장품천연물 분야에 뷰티과가 참여한다.


교육과정 개정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교육과 대학교육을 연계해 고급인재 육성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대학의 역량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자 한다.


고숙희 총장은 “이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대학의 입학생 및 재학생 충원율이 향상되고 졸업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Win-Win)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