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현장콘서트 2일차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거리 등 찾아

제천시, 현장콘서트 2일차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거리 등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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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3일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 2일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공무원 및 담당자가 청전동, 중앙동, 용두동 순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기적의 도서관 앞 인도개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특화거리 조성 ▲원뜰로(소로2-308호)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각 지역 현안 및 건의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상천 시장은 중앙동의 ‘제천음식특화가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해당 사업지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사업을 통해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는 355m의 길이의 자연형 계곡, 폭포 그리고 분수와 조경 식재가 이뤄지고 있으며, 야간을 화려하게 빛내줄 다양한 형태의 LED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있다.


이 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거점역할을 수행할 이번 사업추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도시 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거리조성 사업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율 80% 이상을 보이고 있는 특화거리(자연형수로) 사업은 이달 중 마무리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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