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기자회견 개최

이상천 제천시장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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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방향 및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국가적, 세계적 비상사태인 코로나19로 우리시는 물론 나라 전체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관광여행업계, 문화예술계, 행사업계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업체도 매출 및 일자리 감소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거리두기’실천에 따른 일상생활의 위축감과 무력감이 커지고 있고,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염 노출에 대한 스트레스는 마음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시는 여러 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시의 방침을 잘 실천하여 주시고 동참하여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시의 각종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비대면·무관객,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합니다.


2005년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해 온 이후 매년 8월이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제천시를 방문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영상문화의 대표 도시로서 영상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15년의 역사적 전통성을 이어받아 16회 영화제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8월 13일부터 개최할 예정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 부득이 개최 방식의 변경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핵심 변화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온라인·무관객 영화제로 개최합니다.


영화 상영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상영하며, 구체적인 플랫폼은 최종 확정 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둘째,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영화제의 핵심사업이라 할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 영화음악 아카데미, 영화제 경쟁부문을 위한 심사, 동네극장은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합니다.


다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영화제 관계자들만의 참석으로 한정해 진행합니다.


영화제는 보고 듣고 즐기는 것과 더불어 영화 산업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본연의 의무가 있습니다. 영화제 기본에 충실한, 핵심 가치를 지키는 영화제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계획입니다.


지역의 경제 활력에 큰 효자 역할을 하였던 많은 체육대회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행사개최에 따른 많은 우려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많이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우선 전국 규모 체육대회중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2천명 규모의 전국피구대회, 1천명 규모의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6백명 규모의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등 8건의 체육대회는 모두 취소된 상황입니다.


7월중 개최 예정이었던 12일간 1천5백명 규모의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9일간 2천5백명 규모의 문체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그 외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농구대회 등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와 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추이를 더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구.동명초 여름광장 야외 물놀이장도 개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각종 체육대회는 완벽한 방역이 가능한 수준의 실외 대회부터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우리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계획입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우리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계획을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월~6월 기간중 전국적으로 실시한 긴급재난지원금에 우리시는 국비 321억4천만원을 포함해 총 378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아동양육수당 한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등에 111억2천만원이 소요돼 지원금으로 지급한 예산은 총 489억7천만원입니다.


휴업보상금과 방역물품 구입 등 감염병 관리에 소요된 예산까지 모두 합하면 총 612억원 정도가 투입된 상황입니다.


또한 자치단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곳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중 40여곳(17.7%)으로 인근 지역은 원주시 8만원, 영월군 20만원이 지원됐고,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1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우리시는 충청북도 전체의 입장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을 하기에는 행․재정적으로 애로가 많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민의 합의된 요구가 있을 경우, 충청북도와 협의하고 시의회와 협력하여 9월경 추경을 통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여유도 없어지는 불안한 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두 한마음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이틀후면 민선7기 3년차를 시작합니다.


지난 2년, 쉼 없이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많은 것들을 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삶이 즐거운, 일상이 행복이 되는 제천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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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06.29 13:37  
뭐가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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