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노점상 경제’를 음미해 봐야?

[기자수첩] ‘노점상 경제’를 음미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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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가 노점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중국의 전인대에서 리커창 총리가 ‘노점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인구의 30%이상이 연 소득 10만 원이하로 살고 있다. 9억 명이 일자리를 잃으면 9억 개의 입만 남는다. 이들에게 일을 시키면 18억 개의 양손이 경제활동을 할 것이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서부지역에 36.000개의 노점상을 설치했더니 하루 밤에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이동식 트럭을 만드는 회사의 주가가 120% 폭등했고 관련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며 ‘노점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내용이다.


일자리 만들기와 나누기의 한 사례로 보인다.


현재 중국전역에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점상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대의 화두는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양극화의 차단이다.


비슷한 사례로 우리나라에도 청년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푸드 트럭을 권장하고 있다.


제천에서도 동문시장과 신한은행 뒷길에서 한시적으로 푸드 트럭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노점상이 성황을 이루다 보니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와서 중단된 사례가 있다.


한정된 소비 인구와 경제규모를 나누어 먹는 상황에서의 불만이었다.


새로운 소비 집단의 창출이 생겨나지 않는 한 돌려막기일 뿐이다.


한 가지 해결 방법으로 관광객 유치로 경제파이를 키우는 것이다.


현 시장과 국회의원은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문화 관광’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지역의 방향성’을 잡고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 되었다.


현재는 공약 이행을 위해 도시를 변모시키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제천 관광의 과제는 관광객의 동선(動線) 관리가 불리하다는 판단인 것 같다.


따라서 청풍호 일원의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하려는 정책과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비둘기 아파트 사거리-> 보건 복지센터-> 시민회관->차 없는 거리-> 예술문화회관 건립-> 제천역’을 연결하려는 관광벨트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일종의 녹색벨트 사업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화단을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해 사람을 끌어 모으려는 노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일부에서는 ‘장사도 안 되는데 꽃이나 심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기자의 시각은 조금만 인내하고 기다리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지금 어렵다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조만간 코로나는 극복될 것이다.


현재의 모습들은 그때를 준비하는 사업으로 보인다.


현재의 관광정책은 시민들이 선거를 통해 시장과 국회의원 공약을 통해 동의한 사항이다.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방법이 잘못 되었다면 다음 선거에서 결정하면 될 것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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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하는 글로 보임 06.25 16:41  
시장/국회의원이 이사업 성공시키지 못하면 선거로 심판하자는 협박이 느껴지는 무서운 글입니다. 시민들에게는 당신들이 뽑은 결과이니 기다려라는 메세지 이고요. 하여튼 충격적인 글로 모두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의에 일단 박수를 보냅니다. 오마이제천단양뉴스도 지켜보겠다는 약속합니다.
헐~~~ 06.26 15:29  
나는 두분 안찍었는데 따라서 동의 한적없음 ㅋ
허~걱 아직도 06.26 21:55  
시민들은 속 이  시원한데~~~
댓글 올리신 분 이 언론의 자유를
헙박하시는 거  같으네요~~
모두 06.27 22:14  
은근히 협박 하는 사람
언론의 자유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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