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발전위원회, 대중교통(시외버스) 과다요금 인하

제천발전위원회, 대중교통(시외버스) 과다요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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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발전위원회 이찬구 회장)


제천~인천, 제천~성남 구간의 대중교통(시외버스)의 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되었다는 제천발전위원회(회장 이찬구)의 시정 요구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청이 승인했다.


제천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충북도청, 경기도청에 제기한 과도하게 책정된 버스요금을 인하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제천~인천 노선의 요금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16,200원에서 14,400원으로 1,800원 인하, 제천~성남 노선의 요금은16,100원에서 14,700원으로 1,400원 인하시켰다.


제천발전위원회는 제천~안양, 부천, 수원 등의 요금도 ‘국토교통부운임·요율’에 기준해 요금을 더 내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찬구 회장은 “제천·단양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도시의 대중교통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돼 있다”며 “이를 바로 잡기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생과 노인 및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를 부당한 요금을 책정해 받아온 버스업체의 도덕 불감증이나 관계기관의 안일한 행정업무에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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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하 05.17 09:36  
물가가 올라 짜증나는대 그래도 좋은 소식이내요.
수소하셨슴니다.
대원 경기고속 05.18 16:47  
인천 성남이면 대원 경기고속인데~
어찌~
사학재단 세명대학교 모기업이 이럴수가~~~
대학생학부모 05.18 20:29  
감사합니다!
엄지맘 05.18 20:58  
고물가 시대에 넘 반가운 소식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천시민 05.18 21:48  
좋은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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