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차기 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인사들?

[기자수첩] 차기 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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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년 후 시장선거를 준비하는 인사들을 확인해 보았다.


더불어 민주당은 현직 이상천 시장이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청정제천을 이미지를 지켜낸 공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성된다면 주변에서 강력 출마를 권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이상천 시장은 행정가답게 소리 소문 없이 전직 4명의 시장들이 해결 못하고 20년 이상 골칫거리로 남아있던 청전 지하상가를 돈 한 푼들이지 않고 시소유로  전환했다.


그 외에 이경용 씨가 출마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인사들도 있는 반면에 “지난 선거에서 시장에 도전을 했다가 현직 이상천 시장과 전 이근규 시장과의 3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했던 전력으로 봐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점치는 인사들이 많았다.


이근규 전 시장도 다시 시장 선거에 도전 할 가능성도 있다.


권력의지가 강한 이근규씨는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를 저울질하다가 둘 다 잃은 형국으로 다음번 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인사들이 많았다.


미래 통합당은 최명현 전 시장이 명예회복을 위해 시장선거에 도전의사가 있다는 말들이 주변 인사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다.


엄태영 국회의원의 선거를 직접 지휘하며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역할을 해냈다.


따라서 공천을 받는다면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찬구씨도 강력한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던 이찬구씨는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중앙당의 일방적 경선 대상에서 배제되자 엄태영씨 선거에 지원유세를 마치자 마자, 시장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모임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 도의원 윤홍창씨도 출마가 예상되나 반신반의하는 인사들이 많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무리를 해가며 입성한 것으로 봐서 차 차기를 준비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부족한 경력을 만들기 위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당내 입지로 봐서 대주주인 최명현 씨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당원들이 많았다.


그 외에도 자천타천으로 박승동 전 시의원과 이성진 부의장의 역할을 주문하는 시민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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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2020.06.22 09:16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시장을 원합니다
과연 2020.06.23 23:57  
이번에는 꼭 제천시가 발전 할수 있게 일잘하는 시장을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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