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 훈훈한 미담릴레이 이어져

‘5월은 가정의 달’ ··· 훈훈한 미담릴레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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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의 훈훈한 미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 관내 교육공동체들은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어버이 사랑’, ‘스승 존경’ 캠페인을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으로 선보이고 있다. 


왕미초에서는 ‘늘 행복한 우리 가정’으로, 장락초에서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를 내걸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천중 학생자치회에서는 ‘멋진 아들을 두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자랑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제천 지역의 교사 존중 캠페인은제천의 한 고등학교 학부모의 제안으로 확산됐다. 


또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제천고 학부모회는 ‘제천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존중합니다’란 현수막을 만들어 교문에 내걸었고, 신백초 학부모회는 ‘선생님이 행복하시면 저희도 행복해요 감사해요.’는 현수막으로 미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 계속되어 교권 회복 및 공교육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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