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문화관광재단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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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했다.


이에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일부 관계자들은 ▲관리부서의 이원화 ▲관광과 문화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김창규 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재단개편 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 조례 개정 등 제반 행정사항 추진 후, 오는 9월 신규인력 채용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개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에 투입된 예산은 2천만원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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