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영월 단종문화제 열차 관광 상품 출시

제천역, 영월 단종문화제 열차 관광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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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제천역(역장 이유정)은 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영월 단종문화제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관광 상품은 4월 27일 당일 여행과 1박 2일 여행으로 구성됐다. 


여행 코스는 청령포, 선돌, 젊은달 와이파크 등으로 영월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영월 단종문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여행은 27일 오전 7시 34분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로 출발해 영월지역 여행 후 20시 09분 청량리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일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 요금은 대인 65,000원, 소인 55,000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입장료,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중식은 자유식으로 영월 단종문화제장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 


1박 2일 여행은 12시 30분 청량리에서 무궁화호로 출발해 이틀 동안 영월을 관광하고 16시 33분 청량리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1박 2일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 요금은 대인 109,000원~149,000원, 소인 99,000원~139,000원으로 숙박 시 몇 인실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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