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이경용, 사전투표 첫날 압도적 지지 호소

엄태영·이경용, 사전투표 첫날 압도적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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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 첫째 날인 5일 이른 아침부터 지역구 곳곳을 다니면서 22대 총선 필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아침 강저교차로에서 인사를 나누며 거리 유세를 시작한 엄 후보는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어 식목일 행사를 맞아 신월동 미니복합타운·단양 보발재 일원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고 깨끗한 환경 보전과 녹색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멘트 근로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제천한방생명과학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될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후 엄 후보는 지역 상가 순회 유세를 돌면서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등 저녁 늦게까지 집중력 있게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엄 후보는 “바쁘신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신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더욱 높게 비상하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검증된 일꾼인 엄태영을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5일,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경용 후보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유일한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격이 무너지고 있다”며 “입을 틀어막는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한 지난 2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가행정 25년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인맥을 보유했다”며 “시멘트 대기오염 및 왕암매립지 침출수 유출 문제 같은 산적한 제천단양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능한 정권과 무능한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민생을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투표에 적극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지역과 주민을 살리기 위한 자주적 재원 확보’, ‘국가생물소재융복합클러스터 유치로 지역발전 견인’,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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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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