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인명구조 동시에···특수장비 조작훈련

화재진압, 인명구조 동시에···특수장비 조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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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은 설레지만, 특수장비 조작훈련으로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25일 봄철 화재·구조·구급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굴절사다리차와 경량사다리차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차량 모두 방수포가 장착돼 있는데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전개 높이 28m, 탑승 가능인원 3~4인(350kg)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경량사다리차의 경우 최대 전개 높이 15m로 비교적 저층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적합하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재난현장은 돌발적인 변수가 많기에 평소 반복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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