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관광정보화마을,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와 MOU 체결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와 MOU 체결

0

5e9c9399103eb2818f57553a74e84e5f_1710197284_926.jpg
5e9c9399103eb2818f57553a74e84e5f_1710197285_5227.jpg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은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특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와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클랜드 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인 뉴질랜드로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교포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관광명소인 제천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는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박명민 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뉴질랜드에 사는 우리 교포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며 “뉴질랜드의 좋은 건강식품 판촉 활동과 교포들이 제천지역 방문 시 관광 안내에도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어몰입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