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3인의 슈퍼 히어로가 모인 어벤져스 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인의 슈퍼 히어로가 모인 어벤져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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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란 영화에 등장하는 팀 이름이다.


슈퍼 히어로들이 모여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호크아이가 하나로 뭉친 팀이다.


히어로란 영웅을 뜻한다.


3인의 히어로라고 칭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제를 실무적으로 이끌고 성공신화를 썼던 3인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한 팀으로 뭉쳤다.


문현정 ​前 부산영화제 사무국장, 임진순 부천 영화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제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안미라(59세) 등이다.


이들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분담해 올해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이끈다.


코로나19의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영화제이니만큼 많은 제약과 한계상황이 따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을 극복하기 위해 연일 아이디어 회의와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엽연초수납취급소에 마련된 사무국에서는 밤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의림지와 시내일원에서 땀을 흘리며 현장답사를 하는 장면도 자주 목격된다.


현 상황에서는 작은 규모로 치룰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르기 위한 이들의 노력과 땀방울을 응원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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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2020.06.12 13:42  
기대가됩니다.
안하면 어떨까요? 2020.06.12 21:21  
어차피 코로나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건너뛰면 어떨까요.  예산 절감 좀 합시다.  영화제 해도 막말로 가성비 있나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천만 2020.06.15 08:52  
타 시군 모두 시민에게 전부 지급 하는데 제천은 왜?
좀 아껴서 지급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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