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지역사회-대학 연계 지역문화 협력사업 간담회' 개최

세명대, '지역사회-대학 연계 지역문화 협력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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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지역협력센터(센터장 백민석)와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가 10일 제천 내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대학 연계 지역문화 협력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문화재단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원, 민예총제천단양지부, 한국예총 제천지회의 기관장 및 단체장, 업무 담당자와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지역협력센터의 센터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문화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민․관․학 연계형, 기관 연계형, 시민 참여형의 지역문화 연구와 사업, 행사를 실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사회와 대학 간 지역문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세명대 지역협력센터와 지역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지역문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지역문화 간담회’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기관 및 단체-세명대 공동 포럼과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형 공동 도시재생사업을 기획,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세명대는 ‘지역과 하나가 되는 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회 맞춤형 민-관-산-학 협력 사업인 '유니콘 프로젝트(unicon project)’선포식을 지난해 12월에 개최했다.


이에 대한 추진기구로 올 3월 산학협력단 산하기구로 지역협력센터를 설립해 지역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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